"IMA 계좌? ISA랑 비슷한 건가?" 요즘 재테크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죠.
처음 IMA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, 저도 "이게 대체 뭐지?" 싶었어요. 이름도 비슷한 ISA가 있는데, 또 새로운 게 나온 건가 싶기도 하고요. 그래서 오늘은 IMA 계좌를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려고 해요. 😊
1. IMA 계좌가 뭐예요?
🔍 한 줄 요약
IMA는 "증권사가 내 돈을 대신 굴려주고, 만기에 원금을 돌려주는 투자 계좌"예요.
IMA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줄임말로, 우리말로는 '종합투자계좌'라고 해요.
쉽게 비유하면 이래요. 여러분이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데, 직접 찾아다니기 귀찮다고 생각해보세요. 그래서 맛집 전문가에게 "이 돈으로 맛있는 거 사다 줘, 대신 원금은 꼭 돌려줘"라고 부탁하는 거예요. IMA가 바로 이런 구조예요.
증권사(전문가)가 여러분의 돈을 받아서 기업에 투자하고, 수익이 나면 나눠주고,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주는 거죠.
2. 어떻게 돈을 굴리는 건가요?
IMA 계좌에 돈을 넣으면, 증권사가 그 돈의 70% 이상을 기업금융에 투자해요. 기업금융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, 쉽게 말하면 이런 거예요.
💰 기업금융이란?
기업이 사업을 키우려면 돈이 필요하잖아요? 그 돈을 빌려주거나(대출), 회사채를 사주거나, 투자하는 것을 통틀어 '기업금융'이라고 해요. 주식처럼 오르락내리락 심한 게 아니라,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방식이에요.
금융위원회에 따르면, IMA 상품은 목표 수익률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(2025년 4월 금융위 발표 기준).
| 유형 | 목표 수익률 | 예상 만기 | 투자 대상 |
|---|---|---|---|
| 안정형 | 연 4~4.5% | 2년 내외 | 대기업 중심 |
| 일반형 | 연 5~6% | 3~5년 | 중견기업, 인프라 |
| 투자형 | 연 6~8% | 5~7년 | 벤처, 중소기업 |
* 출처: 금융위원회 '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' (2025.04.09)
3. IMA vs ISA, 뭐가 다른가요?
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데요, 완전히 다른 상품이에요.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래요.
ISA = 내가 직접 투자하는 "절세 계좌" (세금 혜택이 핵심)
IMA = 증권사가 대신 투자하는 "원금지급형 계좌" (원금 보장이 핵심)
| 구분 | ISA | IMA |
|---|---|---|
| 풀네임 |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| 종합투자계좌 |
| 운용 주체 | 내가 직접 선택 | 증권사가 대신 |
| 원금 보장 | ❌ 손실 가능 | ⭕ 만기 시 보장 |
| 세금 혜택 | ⭕ 비과세 200~400만원 | ❌ 없음 (15.4% 과세) |
| 의무 기간 | 3년 | 1~7년 (상품별 상이) |
| 중도 해지 | 가능 (세제 혜택 상실) | 가능 (원금 손실 가능) |
| 가입 조건 | 19세 이상 누구나 | 미래에셋·한투 고객 |
4. IMA의 장점과 단점
✅ 장점
1.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 보장
가장 큰 매력이에요. 펀드나 주식처럼 원금을 날릴 걱정 없이, 만기까지만 기다리면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어요. 증권사가 자기 돈으로 책임지는 구조예요.
2.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 기대
2025년 12월 기준, 은행 예금 금리는 연 2.5~3% 수준이에요. IMA는 안정형도 4%대, 투자형은 8%까지 목표로 해요. 예금 이자가 아쉬운 분들에게 매력적이죠.
3. 신경 쓸 게 없음
증권사가 알아서 운용해주니까, 매일 주가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. "맡겨두고 잊어버리기" 투자가 가능해요.
❌ 단점
IMA는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에요. 증권사가 망하면 원금을 못 받을 수 있어요.
1. 중도 해지하면 원금 손실 가능
만기 전에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빼면, 그때까지의 운용 실적에 따라 원금보다 적게 받을 수 있어요. 여유 자금으로만 가입해야 해요.
2. 세금 혜택이 없음
수익에 대해 15.4% 배당소득세가 붙어요. 금융소득이 연 2,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. ISA처럼 비과세 혜택은 없다는 점, 기억하세요.
3. 수수료 부담
증권사가 대신 운용하니까 운용보수가 있고, 목표 수익률을 넘기면 성과보수도 떼어가요. 실제 손에 쥐는 수익은 "목표 수익률 - 수수료 - 세금"이에요.
4. 아직 출시 전 (2025년 12월 기준)
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1호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에요. 과세 기준 정비가 늦어지면서 출시 일정이 조금씩 미뤄지고 있어요.
5. 이런 분께 추천해요
👍 IMA가 맞는 분
- 예금 이자가 아쉽지만, 주식은 무서운 분
- 2~5년 이상 쓸 일 없는 여유 자금이 있는 분
- 직접 투자하기 귀찮고,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은 분
- 원금은 지키면서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분
👎 IMA가 안 맞는 분
- 언제든 돈을 빼야 할 수 있는 분 (생활비, 비상금)
- 절세가 가장 중요한 분 → ISA가 더 나아요
- 직접 주식/ETF 투자하면서 높은 수익을 노리는 분
- 금융소득이 이미 많아서 종합과세가 걱정되는 분
6. 자주 묻는 질문 5가지
Q1. IMA 계좌는 어디서 만들 수 있나요?
A.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만 가능해요.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대형 증권사만 IMA 사업을 할 수 있거든요. 향후 NH투자증권도 합류할 수 있어요.
Q2. 정말 원금이 100% 보장되나요?
A.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 지급이 보장돼요. 단,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라서, 증권사가 파산하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못 받을 수 있어요. 다만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대형사만 허용되기 때문에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해요.
Q3. ISA랑 IMA 둘 다 가입해도 되나요?
A. 네, 전혀 다른 상품이라 둘 다 가입 가능해요. ISA로 절세 혜택을 받으면서, 여유 자금은 IMA에 넣어 높은 수익을 노리는 방법도 있어요.
Q4. 수익률 4~8%는 확정인가요?
A. 아니요, 목표 수익률이에요. 실제 수익은 운용 결과에 따라 달라져요. 최악의 경우 수익이 0원일 수도 있어요. 다만 원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돌려받을 수 있어요.
Q5. 1호 상품은 언제 나오나요?
A. 2025년 12월 중순 출시가 예상돼요. 한국투자증권은 2년 만기·연 4.8% 안정형 상품을, 미래에셋증권은 3년 만기 상품을 준비 중이에요. (아주경제 2025.12.07 보도 기준)
📌 3줄 요약
- IMA는 "증권사가 대신 투자하고, 만기에 원금을 돌려주는 계좌"예요
- 예금보다 높은 수익(4~8%)을 기대할 수 있지만, 중도 해지하면 손실 가능해요
- ISA는 절세, IMA는 원금보장이 핵심 - 목적에 맞게 선택하세요
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. IMA 계좌는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며,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내려주세요. 궁금한 점은 증권사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핵심만 기억하면 돼요. "원금 지키면서 예금보다 조금 더 받고 싶다"면 IMA를, "세금 아끼면서 직접 투자하고 싶다"면 ISA를 선택하면 돼요. 오늘 설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! 😊
📚 참고 자료
- 금융위원회, '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' (2025.04.09)
- 아주경제, 'IMA 1호상품 출시 미뤄져' (2025.12.07)
- 뉴스토마토, 'IMA 1호 2년만기·4%중후반 유력' (2025.12.09)
- 경향신문, '[경제뭔데] 원금보장+중수익 IMA' (2025.11.16)
- 토스뱅크 공식 블로그, 'IMA 계좌 뜻부터 장단점까지' (2025.12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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